남희석, ‘무한도전’ 토토가 소감 “빠라바라바라밤 외칠 뻔”

입력 2014-12-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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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MBC

개그맨 남희석이 ‘무한도전’ 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 시청 소감을 남겼다.

남희석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토토가’ 보니까 모두 반갑네. 내 친구 터보 정남이 모습도 오랜만에 보고. 빠라바라바라밤 외칠 뻔”이라는 글을 올렸다. ‘빠라바라바라밤’은 남희석이 SBS ‘비교체험 극과 극’ 코너를 진행할 당시 했던 애드리브로 1990년대를 풍미한 유행어다.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은 19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이 다시 한 번 무대를 꾸민다는 콘셉트의 공연으로 27일 1부가 방송됐다. 1부에서는 그룹 터보, SES, 김현정의 무대가 공개됐다. 2부는 1월 3일 방송된다.

‘무한도전’ 토토가 남희석 시청소감을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토토가 남희석도 흥 올라왔나보네”, “‘무한도전’ 토토가 남희석도 90년대 대단했었지”, “‘무한도전’ 토토가 남희석 ‘빠라바라바라밤’ 오랜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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