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신세경(MBC)
배우 주원과 신세경이 '2014 MBC 연기대상' 시상자로 나선다.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진행되는 ‘2014 MBC 연기대상’에서 주원과 신세경이 함께 시상자로서 무대에 오른다.
주원과 신세경은 지난해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녀 우수연기상 수상을 거머쥐었다. 주원과 신세경은 올해 연기대상에서는 미니시리즈 부문 남녀 우수연기상 시상자로 나서 다시 한 번 연기대상 시상식을 함께 한다.
주원은 2013년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 오현종)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신세경은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최병길) 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주원과 신세경의 '비주얼 조화'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동엽과 수영이 MC로 발탁된 'MBC 연기대상'은 100% 문자 투표로 이뤄질 예정이다. 30일 밤 8시 55분에 생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