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테니스 금메달리스트 정현이 차유람의 여신미모에 호감을 드러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전국대회 대비 특훈으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테니스 금메달리스트 임용규, 정현 조와 '예체능' 팀의 승부가 펼쳐진다.
이와 관련 29일 공개된 사진에는 연신 입가에 미소가 떠날 줄 모르는 정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얼굴 가득 홍조를 띈 차유람의 표정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이규혁은 "여기 봐. 여기 봐"라며 차유람의 여신미모를 정면에 앞세워 정현을 혼란스럽게 했고, 이에 움찔한 파트너 임용규는 "보지마. 보지마"라며 정현의 '하트눈'을 절대 사수하기 위한 총력전을 펼쳐 웃음을 샀다.
급기야 차유람의 매력에 매료된 정현은 경기 도중 그녀를 향해 "떨려요"라며 "긴장했는지 다리가 안 움직여요"라는 10대의 패기 넘치는 돌발 고백까지 터트리며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차유람의 미모는 3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예체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