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9월 20일 실시한 2014년도 건축사자격시험 최종합격자 469명의 명단을 30일 국토교통부(www.molit.go.kr)와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www.kira.or.kr)를 통해 발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여성합격자는 88명(18.8%)으로 지난해(16.3%)보다 2.5%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238명(50.7%)으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211명(45.0%), 50대 이상이 14명(3.0%), 20대가 6명(1.3%)가 뒤를 이었다. 최연소 합격자는 김지현(25·여)씨, 최고령자는 이용남(59)씨다.
합격자들은 내년 1월 13일 서울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에서 건축사 자격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