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악동뮤지션 “사랑 받는 이유 70%는 외모 때문, 성형 안 해”

입력 2014-12-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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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악동뮤지션(SBS)

악동뮤지션이 계약서에 성형금지 조항을 넣은 이유를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겨울방학 특집으로 꾸며져 ‘K팝스타’ 출신 스타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 악동뮤지션, 버나드박, 샘김, 권진아가 출연한다.

‘K팝스타’들은 최근 녹화에서 또래 친구들처럼 외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다이어트, 피부 관리 비법 등을 이야기하던 중 MC들은 악동뮤지션에게 “계약할 때 성형금지 조항이 있었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악동뮤지션 이찬혁은 “부모님과 예전부터 우리 모습이 좋다고 얘기했었다. 또 사람들이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이유의 70%는 외모라고 생각한다”고 답하며 성형을 하지 않겠다고 마음 먹은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K팝스타’들이 꽁꽁 숨기고 싶어 하는 흑역사 시절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방송은 29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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