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오류
▲사진=트위터
▲사진=트위터
미니 블로그인 트위터의 오류 현상이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오전 국내 온라인에는 트위터 오류라는 제보가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앗 트위터 오류. 공앱 안돼" "트위터 오류 무서워" "트위터 무슨 일이지?" "트위터 튕겨. 계정 다 로그아웃" "피씨버전은 됨" "공앱도 안되고 공홈도 안되고. 님들은 지금 트위터가 됨?" "올리고 싶어도 트위터가 안돼서 못올림" "지금 실시간 검색에 올라오는 트윗들은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같은 시간 해외에서도 트위터 오류에 대한 제보가 올라왔다. 해외 네티즌들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스마트폰에 "트위터 기술적인 문제가 생겼다"며 트위터 오류에 대한 불만을 올리고 있다.
일본과 미국 네티즌들은 "트위터가 죽었다" "트위터가 제멋대로 로그아웃된다" "트위터 왜이래" "트위터 맛이 갔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소니가 영화 '인터뷰' 공개한 것 때문에 북한이 트위터를 해킹했을지도 모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현재 트위터에 접속하면 "Twitter is currently down for maintenance"라는 메시지가 뜬다.
앞서 트위터에 대해선 지난 9월말 기준 2억8400만개의 불만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