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4분기에 영업외수지 회복 전망 - 대신증권

입력 2006-10-3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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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31일 CJ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CJ의 3분기 매출액은 76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했으며 3분기 매출액은 지난 9월 1일부터 CJ의 사업부문으로 합병되어 CJ의 매출액에 기여한 해찬들의 매출 기여도를 제외한다 하더라도 약 5.2% 정도 증가한 수치로 상당히 긍정적인 매출 실적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 4분기에는 '타짜' 와 '라디오스타' 등의 흥행 성공으로 인한 CJ엔터테인먼트의 실적 호조, 급식 파동의 여파를 딪고 식자재 유통 시장에서의 영업 호조로 인한 CJ푸드시스템의 실적 회복, 그리고 해외 자회사인 PT.CJI의 판가 회복을 통한 매출 성장 등을 통해 3분기 대비 230억원 가량의 지분법 이익을 기록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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