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28일 새벽(이하 현지 시각) 478명의 탑승자를 태우고 그리스에서 이탈리아로 향하던 페리호 '노르만 아틀란틱'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오후 2시 현재 선박 3분의 2 이상을 태운 불길은 어느 정도 잡혔으나, 악천후로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아드리아 해에서 불이난 이탈리아 선적의 카페리 노르만 아틀란틱 호의 불을 끄기 위해 선박들이 물을 뿜고 있다.
28일 새벽(이하 현지 시각) 478명의 탑승자를 태우고 그리스에서 이탈리아로 향하던 페리호 '노르만 아틀란틱'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오후 2시 현재 선박 3분의 2 이상을 태운 불길은 어느 정도 잡혔으나, 악천후로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아드리아 해에서 불이난 이탈리아 선적의 카페리 노르만 아틀란틱 호의 불을 끄기 위해 선박들이 물을 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