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우녕인, 유희열에 가혹한 혹평…무대 어땠길래?

입력 2014-12-28 20:19수정 2014-12-28 20:19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사진= SBS K팝스타 시즌4 영상 캡쳐)

‘K팝스타4’ 우녕인이 심사위원들에게 혹독한 평가를 받았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6회에는 2라운드 랭킹오디션의 마지막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녕인은 노영채 '내가 더 사랑하니까'를 불러 무대를 선보였다.

음색보컬조의 우녕인은 "(1라운드에서) 칭찬을 받고 믿기지 않아, 다음날 합격카드를 다시 꺼내봤다"며 "노래를 잘 했다는 평가를 듣고 싶다"고 2라운드에 임하는 다짐을 표현했다. 우녕인은 앞서 심사위원들의 1라운드에서 칭찬세례를 한몸에 받으며 합격했다.

우녕인은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고 담담히 노래를 불렀다.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 유희열은 "1라운드때 정말 좋은 기억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오디션에선 위기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어 "우녕인만의 매력이 사라졌다. 완전 위기"라고 심사평을 했다.

박진영은 "내가 유희열, 양현석처럼 옷을 입지 않는다. 얼굴이 평범하지 않아서 그렇다"라며 "우녕인 양이 전통적인 발라드 창법을 쓰니까 우녕인이 사라진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다행히 우녕인은 이날 혹평을 들었지만 합격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K팝스타4’ 우녕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K팝스타4’ 우녕인 합격했지만 걱정 많겠네" "‘K팝스타4’ 우녕인 잘해야 할 텐데" "‘K팝스타4’ 우녕인, 상처받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