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성유리ㆍ이경규ㆍ배성제 3MC로 진행...성유리ㆍ배성재 입담 누가 셀까

입력 2014-12-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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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30일 열린 2014 SBS 연예대상이 힐링의 시상식으로 꾸며진다.

지난 1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SAF 미디어데이 및 기자간담회에서 연예대상 심성민 PD는 "연예대상은 이경규 성유리 SBS 배성재 아나운서 3MC 체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 한해 안 좋은 일들이 많아서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격려, 감사의 마음을 담을 계획이다. 1년 동안 고생한 시청자는 물론, 웃음과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한 예능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가족 같은 분위기를 만들 생각이다"라며 "상도 중요하지만 상을 떠나 위로하고 감사하는 자리다"라고 덧붙였다.

SBS 연예대상은 오는 30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SBS 연예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상파 방송 3사중 가장 기대된다", "배성제 아나운서와 성유리 입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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