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말하는 강아지 휴, 주인이 스킨십만 하면 “하지마” 경악

입력 2014-12-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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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말하는 강아지 휴가 SBS 송년특집 ‘동물농장’에서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동물농장’에서는 2014 한 해를 빛낸 미친 존재감이란 타이틀로 한 해 동안 깊은 인상을 남겼던 동물들이 언급됐다.

이날 말하는 강아지 휴는 사람 같은 단어를 내뱉으며 눈길을 끌었다. 휴는 주인 부부들이 스킨십만 하면 “하지마 왜그래” “하지마라”라는 소리로 짖었다.

휴의 극성 때문에 이들 부부는 신혼임에도 스킨십도 마음대로 하지 못했다.

이에 휴의 주인은 “모태 솔로다”라며 여자친구를 소개시켜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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