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까망이’ 라마가 SBS 송년특집 ‘동물농장’ 미친존재감 후보로 등극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동물농장’에서는 2014 한 해를 빛낸 미친 존재감이란 타이틀로 한 해 동안 깊은 인상을 남겼던 동물들이 후보자로 언급됐다.
이날 침 뱉는 라마는 접근하면 침 뱉는 고약한 심보로 눈길을 끌었다. 라마는 자신의 힘과 권세를 과시하기 위해 위 내용물을 분비한다. 이 분비물은 3일간 냄새가 지속될 정도로 악명을 자랑했다.
‘동물농장’ 관계자들은 이날 라마에게 메달을 건네기 위해 침 세례를 받는 등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