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가' 소찬휘·정형돈, "도도의 끝은 이런 것"

입력 2014-12-28 03:57수정 2014-12-28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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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와이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서 가수 소찬휘와 방송인 정형돈이 '90년대 포즈 종결자들'을 연출해 화제다.

27일 소찬휘 소속사 와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소찬휘,정형돈 90포즈 종결자들'이라는 제목으로 공개한 사진에서 소찬휘는 머리를 늘어뜨린 채 도도한 표정을 지었다.

정형돈은 원조 아이돌 HOT를 보는 듯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측은 지난 18일 '토토가' 녹화일에 정형돈의 제안으로 90년대를 대표하는 포즈를 찍었다고 설명했다.

박명수, 정준하가 기획한 '무한도전' 연말공연 '토토가'는 한국 가요계의 황금기였던 1990년대 정상급 가수들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토토가'에는 소찬휘를 포함해 김건모, 김현정,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지누션, 쿨, 터보, SES 등이 출연한다.

소찬휘와 정형돈의 90년대 포즈 종결자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토토가' 소찬휘·정형돈, 언제적 포즈?" " '토토가' 소찬휘·정형돈, 그 때가 그립다" " '토토가' 소찬휘·정형돈, 토토가 대박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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