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주상욱 의식불명 중태, 김용림 한예슬에 "당장 나가라"
(=미녀의 탄생)
'미녀의 탄생'의 주상욱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27일 밤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연출 이창민) 16회에서는 한민혁(한상진)의 지시로 습격을 받아 쓰러진 황태희(주상욱)와 그를 발견한 사라(한예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희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입원했고 위중한 상태에 놓였다.
소식을 늦고 병원으로 찾아온 박여사(김용림)는 사라를 보고 분노하며 "이건 분명히 사라 너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네 문제를 알자마자 날 떼어 놨어야 했다"며 "당장 여기를 떠나라"고 말했다.
사라가 "태희 씨가 의식이 없는데 떠날 수는 없다. 옆에 있게 해달라"고 간청했지만 박여사는 "태희 병실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하라"며 사라를 내쫓았다.
사라가 쫓겨난 이후 태희는 혈압이 시시각각 변하는 등 의식을 찾지 못하고 더욱 위험한 상황에 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