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풀타임, 이 모든 덕은 한혜진 내조…런던서 셀카 화제

입력 2014-12-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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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
'기성용 풀타임'

기성용(25) 선수가 풀타임 활약한 스완지시티가 정규리그 2연승을 달렸다.

스완지는 27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애스턴 빌라와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길피 시구르드손이 전반 13분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넣었다. 앞서 헐시티와의 원정경기(21·1-0 승)에 이은 2연승. 8승4무6패(승점 28)로 순위는 8위를 지켰다.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나와 팀 승리를 지켰다. 후반 22분에는 시구르드손과 2대 1 패스를 주고받으며 골키퍼와 단독으로 맞섰으나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벗어났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뛰는 이청용(26·볼턴)은 블랙번과의 경기에서 90분을 모두 뛰며 팀의 2-1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이 같은 승리 소식에 팬들은 아내 한혜진의 내조 덕분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전혜빈은 영국 런던에서 배우 한혜진을 만난 모습을 공개했다.

전혜빈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진언니랑 런던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전혜빈과 한혜진은 즐거운 한때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음달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기성용은 내년 1월 2일 퀸스파크 레인저스와의 경기까지 미친 뒤 대표팀에 곧바로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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