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강남, 머리 없는 광규형님께 일본 성인잡지를…대부님이 더 흐뭇

입력 2014-12-27 11:35

나혼자산다 강남

나혼자산다 강남이 김광규에게 깜작 선물을 해 화제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85회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의 2014년 마지막 정모가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일본집에 다녀온 후 무지개 회원들을 위해 직접 산 기념품을 내밀었다.

이에 김광규는 일본 성인잡지를 선물받고 민망한 표정을 지었다. 이를 본 김용건은 "내가 이거 빌렸다가 내일 갖다줄게"라며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무지개 회원들은 "대부님 왜 얼굴이 그렇게 빨갛게 변한거냐"고 물었고, 김용건은 "옷이 반사된 것"이라며 변명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강남 어머니가 이태곤과의 전화통화에서 갑자기 목소리 톤을 바껴 아들 강남을 당황스럽게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혼자산다 강남, 대박”, “나혼자산다 강남, 광규랑 성인잡지라니 부끄러워”, “나혼자산다 강남, 대부님이 더 부끄러워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