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스핀오프 어촌편, 예고편만으로도 웃음 폭발…"배부른 돼지냐 배고픈 소크라테스냐"

입력 2014-12-2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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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스핀오프 어촌편'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

(사진=방송 캡처)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는 감독판으로 전파를 탔다.

'삼시세끼' 정규 방송은 지난 19일로 막을 내렸지만 26일 방송에서는 감독판을 통해 공개되지 않았던 영상이나 미방송분 등이 전파를 타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삼시세끼'의 스핀오프격인 '어촌편'에 대한 예고편도 방송돼 시선을 끌었다.

'삼시세끼 어촌편'에는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 등이 출연한다. 어촌편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들은 섬에서 생활하며 삼시세끼를 해결하는 콘셉트다. 예고편을 통해 유해진은 차승원과 장근석을 향해 "배부른 돼지가 낫냐,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냐"고 질문했고 이에 차승원과 장근석은 일제히 "배부른 돼지가 낫다"고 답해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에 유해진은 돼지도 포기 못하고 소크라테스도 포기할 수 없다는 뜻으로 "나는 돼크라테스다"라고 외쳐 더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출연하는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어촌편은 내년 1월 1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의 예고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삼시세끼 어촌편, 본방 못지 않게 재밌을 듯" "삼시세끼 어촌편, 이러다 어촌편도 정규방송 될 수 있을 지도" "삼시세끼 어촌편, 섬이라 게스트 오기도 힘들 듯" "삼시세끼 어촌편, 완전 웃길거 같음"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삼시세끼 스핀오프 어촌편'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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