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투덜이 이서진, 이승기 최화정에 막판 진심 드러내 “자꾸 매끼 먹다보니”

입력 2014-12-2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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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이서진이 ‘삼시세끼’를 통해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26일 tvN ‘삼시세끼’ 감독판에서는 이서진과 옥택연의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삼시세끼’에서 이서진은 이승기, 최화정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 당시 밥상을 차려놓고 출연 이후 달라진 자신의 속내를 이야기했다. 매 끼니 직접 재료를 준비해 음식을 만들었던 이서진은 “처음에는 이 밥상을 채우지도 못 했다. 대충 먹었다. 그런데 점점 이 밥상을 채우고 싶어진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귀찮은 일에 투덜거리던 이서진은 직접 만들어 먹는 식사에 대한 보람을 몸소 체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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