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축제' 소녀시대, 아찔한 핫팬츠+11자 각선미…탈퇴한 제시카 제외 8인체제 "빈자리 어쩌나"

입력 2014-12-26 23:53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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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소녀시대가 KBS '가요대축제'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26일 서울 영등포 여의도에 위치한 KBS홀에서 '2014 KBS 가요대축제'가 생중계된 가운데 이휘재, 소녀시대 윤아, 2PM 택연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소녀시대는 '미스터미스터'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멤버들은 비즈장식이 가미된 화려한 붉은색 핫팬츠를 입고 11자 각선미를 드러내며 변함없는 미모를 뽐냈다.

특히 탈퇴한 제시카를 제외하고 8인조로 무대에 서 눈길을 끌었다.

'가요대축제' 소녀시대 소식을 접하 네티즌들은 "'가요대축제' 소녀시대, 8인조네 제시카 빈자리는" "'가요대축제' 소녀시대, 제시카 빈자리 어쩌나 아쉽네" "'가요대축제' 소녀시대, 이제 8인조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요대축제'에 등장하는 출연진은 올해 음원을 발표한 가수들 중 음원, 음반, 방송 점수를 공정하게 매겨 엄격하게 선정된 21팀이다. 톱 아이돌 그룹은 물론, 중견가수들까지 총망라됐다. 이날 '가요대축제'에는 임창정, 플라이투더스카이, 엑소, 소녀시대, 씨스타, 에이핑크, 정기고, 빅스, 인피니트, 씨엔블루, 틴탑, 빅스, 2PM, 산이, 레이나, 방탄소년단, 블락비, B1A4, AOA, 시크릿, 에일리 등이 총출동해 올해의 가요축제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