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스페셜’ 강소라 “강대리 오민석 이상형, 직장서 차가운데 나한테만 따뜻해”

입력 2014-12-2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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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미생 스페셜’ 강소라가 강대리(오민석)를 이상형으로 언급했다.

26일 tvN 드라마 ‘미생’의 2부작 미생 스페셜 ‘나는 아직…미생’이 방송됐다.

강소라는 이날 ‘미생 스페셜’에서 극중 캐릭터 가운데 이상형에 가까운 인물로 강대리(오민석)를 꼽았다. 강소라는 “강대리님이 아닐까 생각한다. 겉으로는 딱딱해 보이는 사람이 회사 복을 벗게 되면 따뜻할 것 같다”며 “이중적인 매력이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소라는 “직장에서는 차가운데 나에게는 따뜻한 사람, 그런 사람이 이상형이다”라고 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1부에서는 뛰어난 연기로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 배우들이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27일에 방송되는 2부 ‘YES! 더할 나위 없었다!’에선 그간 어디서도 보고 들을 수 없었던 ‘미생’의 제작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첫 대본 리딩 장면에서부터 마지막 촬영까지의 힘들었지만 즐거웠던 제작과정이 흥미진진하게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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