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귀요미송, 네티즌 극과 극..."말렸어야지" "노래에 스트레스 받긴 처음" vs "신난다"

입력 2014-12-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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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귀요미송

▲사진=Mnet

배우 클라라가 파격적인 ‘귀요미송2’으로 깜짝 변신한 것을 두고 네티즌들의 극과 극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클라라는 지난 25일 오후 6시 생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곡 '귀요미송2'를 통해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클라라는 흰색에 가까운 금발과 화려한 무늬가 새겨진 분홍색의 전신 수트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클라라는 '1 더하기 1은 귀요미'라는 가사로 시작해 '오빠하고 나하고 마주 앉아 / 가위 바위 보 하고 꿀밤 맞아/ 이마에 혹 나도난 괜찮아 왜냐고 / 오 오 오빠니까/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할거야 /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 /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할거야 / 내 눈을 봐! 봐! 봐! / 넌 나만바라봐'등의 가사로 이뤄진 노래를 귀여운 안무과 깜찍한 표정으로 불렀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클라라 귀요미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클라라 귀요미송, 솔직히 양심이 있으면...이런 노래 나올 거 알았으면 말렸어야지", "클라라 귀요미송 재생하기 싫다", "클라라 귀요미송, 노래 듣고 스트레스 받기는 처음", "농담이 아니라 역대급이다 진짜", "클라라 귀요미송, 이런 거 안 해도 되는데", "진짜 클라아 팬인데...노래 듣자마자 바로 팬심이...", "충격이다", "저런 노래에 저런 율동이라면 최소한 라이브 했어야 하는거 아닌지", "누가 왜 매력있는 클라라를 이렇게 만들었나?"라며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클라라 열심히 하는 모습은 좋음", "클라라 귀요미송...뭐 신나네", "클라라, 노래방 가서 부르면 재미나겠네요", "클라라, 좀 충격이긴하지만 뭐 신나네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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