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서성민 세부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양아버지가 결혼식 올리라고 재촉했다”

입력 2014-12-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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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인 이파니가 양아버지 덕분에 남편 서성민과 필리핀 세부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서는 이파니ㆍ서성민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이파니는 3년 전 세부에서 비밀 결혼식을 치렀던 영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백사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파니는 “필리핀 세부는 우리 부부에게 각별하다. 처음으로 사랑하는 사이로 여행을 가게된 곳이고 결혼식도 올렸다. 또 허니문 베이비도 만들어진 곳이다”라며 “본래는 혼인신고만 하려 했는데 세부에 거주하고 있는 양아버지가 결혼식을 올리라고 재촉했다”고 밝혔다.

이파니는 2012년 4월 필리핀 세부의 한 리조트에서 뮤지컬 배우 서성민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그해 12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이파니 서성민 세부 결혼식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이파니 서성민 세부 결혼식 멋지다”, “이파니 서성민 세부로 여행 떠났구나”, “이파니 서성민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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