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86년생 문근영과 동갑…클라라ㆍ박민영ㆍ최진혁ㆍ민효린ㆍ문채원 모두 다 친구

입력 2014-12-26 13:57

오예린 인턴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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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인 이파니ㆍ서성민 부부가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이파니의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파니는 3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도전천곡’에 출연해 자신의 노안 얼굴을 인정했다. MC 이휘재는 이파니에게 “요즘 문근영과 친구라는 걸로 화제가 되고 있다. 문근영과 동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파니는 “올해 29살이다. 만으로 28살이다”라고 답했다.

MC 장윤정은 “문근영이 동안이기도 하지만 이파니가 성숙한 섹시 이미지라서 그렇다”고 거들자 이파니는 “사실 오늘 우리 큰 아들 초등학교 입학식에 다녀왔다. 이렇게 입고 다녀왔다”며 핑크 미니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앞서 지난해 말 이파니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여유 만만’에 출연해 “문근영과 19살 때부터 비교를 당했다. 문근영은 귀엽지만 나는 섹시함까지 갖췄다”고 말한 바 있다. 이파니 문근영 외에 86년생 연예인으로는 배우 이태임, 클라라, 박민영, 최진혁, 문채원, 민효린, 최다니엘 등이 있다.

이파니 문근영 동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파니 노안보다 문근영 동안이 맞는 듯”, “이파니 문근영 동갑이었구나”, “이파니 문근영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