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이방인' 강남, '부산 아가씨' 리지에게 밀당 매력 "오늘 책임져라"

입력 2014-12-2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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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대세' 강남이 4차원 매력을 선보여 화제다.

25일 방송된 MBC ‘헬로! 이방인’에서 부산으로 여행을 떠난 강남은 함께 자리한 에프터스쿨 리지에게 솔직 담백하면서도 돌직구 언행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방송 초반, 부산 출신인 리지에게 “오늘 하루는 다 책임져야 해”라며 강한 압박으로 '나쁜 남자'의 면모를 보였다.

부산에 도착한 후 ‘아시아팀’으로 강남과 여정을 함께 하게 된 리지는 첫 번째 목적지인 ‘감천문화마을’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강남은 때를 놓치지 않고 리지의 모친에게 “(리지가) 아무것도 모르더라고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또 풍경을 감상 하기 위해 밖으로 나온 리지에게 겉옷을 벗어주려다 말고 다시 입거나, 사진을 찍어주는 척 하면서 본인의 셀카를 찍는 등 장난스러운 행동으로 특유의 4차원 매력을 선보였다.

강남의 '밀당'은 리지와 함께 커피숍을 찾았을 때 빛을 발했다. 강남은 "지구상에 '헬로! 이방인' 멤버만 남았다면 누구랑 결혼 하겠냐?"라는 질문을 리지에게 던졌고, 자신과 줄리엔강의 대결 구도에서 리지가 "2세를 생각하면 줄리엔강"이라는 대답을 하자 “핫산이랑 결혼해라”며 질투 섞인 모습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강남이 이번 주 방송된 ’헬로! 이방인’에서 리지와의 4차원 '밀당'으로 옴므파탈 매력을 발산하며, 다음 주 부산 여행 2탄을 기대하게 만들었다고 평했다.

’헬로! 이방인’ 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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