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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기성용(25, 스완지시티)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전체를 통틀어 두 번째로 많은 활동량을 기록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이번 시즌 부문별 개인 기록을 정리해 발표했다. 기성용은 올 시즌 소속팀 경기에서 193.6km를 뛰어 195.5km를 기록한 헐 시티의 제이크 리버모어에 이어 선수별 활동량에서 2위에 올랐다.
기성용은 패스 성공 부문에서도 867개를 성공시켜 전체 6위에 올랐다. 가장 많은 패스 성공을 기록한 선수는 맨체스터시티의 야야 투레로 1285개를 기록했고, 첼시의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1205개로 뒤를 이었다.
한편 기성용은 내년 1월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국가대표에 선발돼 1월 2일 경기를 마친 뒤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