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남편 백종원 “이름을 검색하면 재혼, 전부인, 이혼, 아들 떠 상처 받았다”

입력 2014-12-2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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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브릿지컨텐츠

배우 소유진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남편 백종원을 언급한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과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 바 있다.

백종원은 “제 이름을 검색하면 재혼, 전부인, 이혼, 아들 이렇게 뜬다”며 “저는 연애도 거의 안 해봤다. 진짜 그것 때문에 장인어른이 호적 등본을 요구했다”며 실제 가족관계 증명서를 보여준 일화를 공개했다. 또한 백종원은 “15살 연하와 만난다고 했을 때 집에서 완전 경사가 났다”며 “연예인이라는 말에 얼굴빛이 변하시긴 했지만 만나자마자 소유진을 마음에 쏙 들어하셨다”고 밝혔다.

소유진은 “‘어머니께서 우리 딸이 정말 사람을 보고 좋아했구나.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셨다”며 “아버지가 어머니보다 30살 연상이시다. 나이차 많은 부모님이 행복하고 한 번도 싸운 적도 없으셔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게 좋았다”고 백종원과 결혼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은 외식업계 거물로 연매출 700억을 자랑하는 더본코리아의 사장이다. ‘새마을식당’, ‘해물떡찜’, ‘한신포차’, ‘미정국수’ 등이 대표적인 브랜드다.

소유진 백종원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 네티즌은 “소유진 백종원 잘 어울린다”, “소유진 백종원 15살 차이나는구나”, “소유진 백종원 행복해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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