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부모님은 나이차 30살, 백종원 나이 많은 게 좋다"

입력 2014-12-26 07:5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소유진 "부모님은 나이차 30살, 백종원 나이 많은 게 좋다"

(SBS 방송 캡처)

25일 방영된 '해피투게더'에 소유진이 출연하며 남편 백종원과의 결혼 비화에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달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소유진과 백종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진은 "아버지가 어머니보다 30살 연상이시다. 나이차 많은 부모님이 행복하고 한 번도 싸운 적도 없으셔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게 좋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백종원 역시 소유진과의 나이차를 개의치 않는다며 "15살 연하와 만난다고 했을 때 집에서 완전 경사가 났다"며 "연예인이라는 말에 얼굴빛이 변하시긴 했지만 만나자마자 소유진을 마음에 쏙 들어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5일 KBS 2TV '해피투게더3' 크리스마스 특집에 출연한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과 결혼한 사연과 아들 사진도 공개해 화제가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