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집에3’ 스칼렛 요한슨, 17년 전 ‘청순 아이콘’이 ‘섹시 스타’로

입력 2014-12-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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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특선영화로 ‘나홀로집에’ 시리즈가 올해도 방영되는 가운데, 스칼렛 요한슨의 17년 전 청순한 이미지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블 TV CGV에서는 25일 오전 9시 40분부터 ‘나홀로집에’ 시리즈를 편성하며, 이날 오후 2시 10분부터 스칼렛 요한슨이 출연한 ‘나홀로집에3’가 방송되고 있다.

‘나홀로집에3’편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주인공인 알렉스(맥컬리컬킨 분)의 누나 몰리 역을 맡았다. 당시 13살의 나이에도 빼어난 미모를 과시하며 아역스타로 발돋움했다.

청순함을 뽐내던 스칼렛 요한슨은 17년이 지난 지금 섹시스타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뤽베송 감독의 영화 ‘루시(LUSY)’에서 모건프리먼, 최민식 등과 호흡을 맞추며 흥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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