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2년반 사귄 전 여자친구, 다른 남자와 데이트 도중 잘못 전화걸어…”충격 연애담 공개

입력 2014-12-25 15:32

오예린 인턴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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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헬로 이방인’ 강남이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를 공개한다.

이번주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에서는 각자의 절친들과 함께 부산으로 우정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방인들은 최근 녹화에서 부산에서 우정과 사랑을 주제로 한 질문을 받고 답변을 선택하면 다음 여행 코스가 정해지는 테마토크 여행을 다녀왔다. 이날 강남은 “친구와 같은 사람을 좋아하게 됐다면 양보할까?”라는 질문에 대해 분노하며 “절대 그럴 수 없다. 이와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며 자신의 과거 연애담을 공개했다.

강남은 “약 2년 반동안 사귄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웠다”며 “여자친구가 다른 사람과 데이트를 하는 도중 핸드폰을 잘못 눌러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그들의 데이트 소리를 전화기로 직접들었다”고 말해 충격을 주었다. 강남의 가슴아픈 사랑이야기는 25일 ‘헬로 이방인’에서 공개된다.

‘헬로 이방인’ 강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헬로이방인’ 강남 정말 충격이었겠다”, “‘헬로 이방인’ 강남 전 여자친구 진짜 나쁘다”, “‘헬로 이방인’ 강남 상처받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