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삼성자산운용으로 투자 일원화 작업에 착수했다.
삼성생명은 전날 글로벌 자산운용 체계 구축을 위해 보유 중이던 자회사 삼성생명인베스트먼트(America) 주식 1200주 전량을 자회사인 삼성자산운용에 장외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1820만 달러이며, 처분 예정일은 내년 1월 이후다.
이에 대해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자산운용으로 투자를 일원화하고, 투자의 효율성을 위해 삼성생명인베스트먼트(America) 주식 전량을 삼성자산운용에 장외 처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