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 크리스마스 이브 맞이 ‘산타 여왕’ 변신

입력 2014-12-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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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페이스북)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산타 여왕’으로 변신했다.

김연아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을 산타 복장을 한 사진으로 교체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산타 망또에 빨간색 사슴뿔 머리띠를 하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연아는 올해 2월 소치동계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은메달을 따내며 올림픽 2회 연속 메달이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5월에는 국내에서 자신의 마지막 무대를 선보이며 은퇴했고, 7월에는 고려대 대학원에 진학해 제2 인생을 설계하고 있다.

특히 김연아는 은퇴 후에도 SK텔레콤, 맥심 등 각종 TV CF에 출연하며 여전히 건재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에는 유니세프의 ‘이매진(imagine)’ 프로젝트에 참여, ‘여왕’다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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