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삼둥이 달력, 벌써 10만개 판매 돌파...한 사람이 몇 개까지 구매 가능?

입력 2014-12-24 14:03수정 2014-12-24 14:06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송일국 삼둥이 달력

▲사진=KBS 2TV, JTBC, MBC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ㆍ민국ㆍ만세 삼둥이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2015년 탁상 달력이 1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24일 오후 2시 현재 송일국 삼둥이 달력을 예약 판매 중인 온라인 경매 사이트 옥션에 따르면 판매수량은 10만1432개다. 이날 판매를 개시하자마자 예약 주문이 몰리면서 반나절 만에 10만 개나 예약 판매된 것이다.

송일국은 삼둥이 달력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사회 공헌 분야에 기부하기 위해 이번 '삼둥이 달력'을 제작했다. 제작된 삼둥이 달력에는 삼둥이가 한복을 곱게 입은 모습, 열차를 타고 웃고 있는 모습, 빨간 내복을 입은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송일국 삼둥이 부자의 2015년 달력은 24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마켓 옥션을 통해 예약 판매된다.

삼둥이 달력의 가격은 5500원이며, 내년 1월 5일 이후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송일국 삼둥이 달력은 한정 수량이 아니어서 주문을 하면 모두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가능 수량도 제한은 없다.

24일 오전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게시판에는 시청자들의 관심글이 끊이지 않고 올라오고 있다. 시청자들은 "벽걸이 달력도 파세요" "출연하는 아이들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달력이 제작됐으면..." "삼둥이 달력 사고 싶어요" "삼둥이 달력 어디서 구입 가능한가요" "삼둥이 달력 10개 구매 완료" 등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