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저축의 날' 100명 포상

입력 2006-10-31 06:00

‘제43회 저축의 날’을 맞아 31일 오전 11시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저축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실시된다.

이번 행사에는 저축유공자 및 미담자, 저축유관기관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저축증대에 공적이 많은 저축 유공자 및 미담자 등 총 100명(4개 학교 포함)에 대한 포상이 있었는데, 훈격별로는 훈장 1명, 포장 4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11명, 부총리겸 재경부장관 표창 41명, 한은총재 표창 37명 등이다.

훈포장의 경우 국민훈장 목련장은 하사용(77세, 농민)씨, 국민포장은 이상봉(40세, 하이닉스 사원)씨, 김충근(45세, 노점상)씨, 원석희(48세, 농협중앙회 양재물류센터출장소장)씨, 최병석(51세, 외환은행 구로공원지점장)씨 등 4명이 각각 수상한다.

대통령 표창은 영화배우 김래원(26세)씨와 조상용(45세, 경남은행 신대방지점장)씨 등 6명, 국무총리표창은 김원희(35세, 영화배우)씨와 류재진(47세, 대구은행 대평리지점장)씨 등 11명이 각각 수상한다.

재정경제부장관 표창은 최재항(45세, 중앙회원권 거래소 대표)씨 등 41명(2개 학교 포함), 한국은행 총재 표창은 김재숙(31세, 주부)씨 등 37명(2개 학교 포함)이 각각 수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