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증권은 30일 모두투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9000원을 유지했다.
이주병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신규 자금 유입(코스닥 등록, 증자)에 따른 효과 가시화로 외형적으로는 고성장세를 시현하였지만, 수익성 측면에서는 수수료 부담 증가로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이어 “모두투어는 업계 1위 업체와 격차가 크게 벌어져 있지만, 코스닥 등록을 계기로 외형과 수익성 측면에서 크게 변화되고 있으며 이는 과거 후발 주자였던 하나투어가 시기 적절한 자본력 확충을 통해 시장지배력을 강화하였다는 점과 유사한 상황으로 당분간 업황호조가 예상되는 만큼 이러한 수혜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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