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시상식' 4대 여신 김이브 누구? 8달에 3억원 번 인기스타

입력 2014-12-24 11:06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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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프리카TV 캡처)

'제4회 2014 아프리카TV BJ 페스티벌(아프리카 시상식)'에서 4대 여신으로 주목받은 BJ김이브에 대한 관심이 높다.

1983년 대구 출생의 김이브는 애견 미용사 출신으로 나이에 맞지 않는 동안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김이브는 아프리카TV 초창기 시절부터 방송을 시작해 현재 49만 명의 애청자와 12만 명이 넘는 서포터즈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이브는 BJ 중에서도 매출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10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 김을동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김이브는 2013년 1월부터 9월까지 시청자에게 받은 별풍선 중 본인 몫으로 환전해 받은 실수령액이 약 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김이브는 지난 제1회·2회 '아프리카 TV 방송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고, 지난해 7월에는 자신에게 공개청혼과 살해 협박을 가한 아프리카TV의 BJ 진워렌버핏을 고소하며 세간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