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30일 CJ인터넷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만9000원에서 2만53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했다.
이왕상 연구원은 “CJ인터넷의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5.3% 증가한 264억원을 기록해 추정치와 유사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14.3%, 33.7% 증가한 66억원, 37억원에 그쳐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 중국 등 해외 시장으로부터의 성장 모멘텀은 향후 CJ인터넷 주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나 해외 시장으로부터의 모멘텀 발생에는 시일이 다소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