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달력에 이어 ‘무한도전’ㆍ‘비정상회담’ 달력까지…예능프로그램 2015년 달력 봇물

입력 2014-12-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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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JTBC, MBC

각 방송사 대표 예능프로그램들의 새해 달력들이 대중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달력이 24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삼둥이 달력은 31일까지 인터파크 옥션, 지마켓 등 인터넷 쇼핑 채널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5500원이다. 달력의 수익금은 전액 사회 공헌 분야로 기부될 예정이다.

삼둥이 달력에 앞서 1일부터 판매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2015년 달력은 1만부 한정판으로 제작돼 전부 판매됐다. ‘비정상회담’ 달력은 ‘대한민국의 다양성을 응원합니다’라는 콘셉트로 제작됐으며 10개국 비정상대표들의 화보로 구성됐다. ‘비정상회담’ 달력의 수익금은 다문화가정 후원 및 외국인 정착 지원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앞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도 2015년 달력을 지난달 27일 부터 판매했다. 매년 달력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해 온 ‘무한도전 ’은 올해도 제작비 및 유통비 등의 비용을 제외한 달력 판매 수익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삼둥이 달력 예약판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무도 달력, 비정상회담 달력에 이어 삼둥이 달력까지 많네”, “삼둥이 달력 빨리 예약해야지”, “무도 달력, 비정상회담 달력, 삼둥이 달력까지 모두 다 수익금을 기부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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