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렉스, 갤럭시S6 등 신모델 효과로 흑자 기대-키움증권

입력 2014-12-24 08:45

김경아 기자

키움증권은 24일 인터플렉스에 대해 신모델 효과에 힘 입어 구조적 사이클 진입에 진입해 흑자전환 시기가 빨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인터플랙스의 4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20% 증가한 1900억원을 기록해 영업손실이 대폭 축소될 전망”이라며 “주고객 신규 스마트폰향 연성 PCB 및 디지타이저 매출 호조와 환율 여건도 우호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갤럭시노트4, 갤럭시A,갤럭시S6로 연결되는 주고객 신모델 효과로 2015년 4분기부터 원가 구조가 대폭 개선 될 예정이라는 것.

김 연구원은 “해외 A사 대상으로는 Tablet PC,웨어러블 기기 중심의 물량 확대 전망이 기대되고 강도 높은 경영 효율화에 따라 고정비 부담도 크게 감소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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