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30일 에스원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홍종길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증가했으나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고, 경쟁 심화로 시스템경비 신규계약건수가 정체되고 해지계약건수가 증가하면서 순증계약건수가 감소해 유지계약건수의 증가세 둔화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스마트카드 등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아직 규모가 크지 않고 수익성도 높지 않아 시스템경비 부문의 성장 둔화를 만회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