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결혼하고 아차 싶어"…윤종신 "남편관리 안돼 8년간 고생"

입력 2014-12-2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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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윤종신이 아내 전미라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다.

2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윤종신이 게스트로 출연해 예체능팀 멤버들과 경기를 펼쳤다.

이날 강호동은 전미라와 윤종신의 오작교 역할을 한 것에 대해 "강호동이 고맙느냐 원망스럽느냐"고 전미라에게 물었다. 이에 전미라는 "지금은 원망스럽진 않아요"라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전미라는 "결혼하고는 아차 싶었는데 살아보니 그렇지 않다"라고 남편 윤종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종신은 "관리가 안되는 남편이다. 불규칙한 남편을 만나서 8년 정도 고생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종신은 "말안듣고 컨트롤 안되는 남편 뒷바라지하고 컨트롤 하느라 고생했다. 미라야 이제부터 잘할게. 다시 멋있는 남편으로 거듭날게. 사랑해"라고 영상편지를 남기며 전미라에 키스해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우리동네 예체능' 윤종신 전미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윤종신 전미라, 잘 어울려" "'우리동네 예체능' 윤종신 전미라, 행복해보여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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