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환자, 연 1회 주사제 투여 ‘긍정적’

입력 2014-12-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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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수 교수, 골다공증학회 추계학술대회서 논문상

▲박예수 교수 (사진=한양대구리병원)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은 정형외과 박예수 교수는 지난 10월 26일 서울 아산병원 6층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골다공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논문내용은 ‘골다공증 환자에 있어 연 1회 정주용 졸렌드론산 투여의 순응도 평가’로 연 1회 주사제인 졸렌드론산을 투여하는 경우 약제를 복용하지 않고도 골절 예방 효과를 보일 수 있으며, 복용율도 약 50% 정도까지 증가 시킬 수 있다는 연구에 관한 것이다.

박예수 교수는 “골다공증 치료 약제의 지속적인 사용을 위해 주사제를 1년에 한번 투여 할 경우 복용율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골절 방지 효과를 증가 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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