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에 공개해 에어워셔 우수성 입증… 영상 공유 이벤트도 진행
위닉스는 지난 22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 에어워셔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실험 영상 '우리 아이방 청정가습 캠페인-먹물실험 편'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위닉스 에어워셔에 물 대신 먹물을 투입하는 실험 과정을 담았다. 유해세균 대신 눈에 보이는 먹물을 사용, 에어워셔 성능을 직접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다. 영상을 보면 새까만 먹물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도 먹물이 전혀 묻어나지 않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위닉스 관계자는 "수분입자 크기가 이유"라며 "위닉스 에어워셔는 일반 가습기 수분입자의 1만분의 1 수준의 초미세입자로 세균 등 각종 유해물질이 들러붙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특히 2011년 가습기 살균제 파동으로 에어워셔가 가습기 대체재로 떠오른 가운데, 에어워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위닉스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실험에 사용된 위닉스 에어워셔 숨 에어(Air)는 한국공기청정기협회의 공기청정 CA인증을 비롯해 건강가습 HH인증, KAA 아토피 안심마크, 대한 산부인과의사회 추천 인증까지 받은 제품이다. 5단계 에어케어 시스템을 적용해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에 대한 탁월한 제균 기능도 갖췄다.
위닉스 마케팅실 김금동 부장은 “건조한 겨울을 맞아 가습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안전한 제품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실험을 진행했다”며 "가습기를 선택할 때는 건강을 위해 단순한 가습 기능을 넘어,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각종 바이러스ㆍ세균의 침투 여부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제품을 선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위닉스는 '우리 아이 청정가습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실험 영상을 공유하는 이벤트를 내년 9일까지 진행한다. 영상을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등에겐 100만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