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김신영, 이예준 극찬 “노래 듣자마자 느낌 왔다”

입력 2014-12-23 14:20

오예린 인턴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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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 입니다’에 가수 이예준이 출연했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 입니다’ 화요일 코너 ‘뮤직펀치 원투원투’에서는 가수 이예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신영은 이예준을 “여자 윤민수다”라고 소개하며 “이예준의 ‘난 못해’를 듣자마자 ‘느낌온다’고 이예준에게 문자를 보냈었다, 나는 노래를 잘하는 사람한테 굉장히 팬이라고 얘기한다”며 이예준을 칭찬했다.

이예준은 “최근 미니 캐롤 앨범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탈라인 데이(ALL I WANT FOR CRYSTALLINE DAY)’를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을 개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DJ 김신영은 “출신지가 어디냐”고 물었고 이예준은 “대구 출신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주었다.

이예준 김신영 라디오 출연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김신영 이예준 정말 팬인 듯”, “이예준 노래 정말 잘 부르지”, “김신영 이예준 칭찬 계속하네”, “이예준 캐롤 좋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