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구한서 사장, 구룡마을 찾아 연탄나눔 봉사

입력 2014-12-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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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은 23일 구한서 사장이 연말을 맞아 직원 100여명과 함께 서울시 개포동 구룡마을을 찾아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구 사장은 송년행사를 겸해 이뤄진 강남사업단 봉사활동 행사장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가정 등 13가구에 연탄 200장씩 총 2600장을 전달했다.

구한서 사장은 연탄 배달에 앞서 “날씨가 추울수록 연탄 한 장의 소중함이 커지듯이 항상 약하고 소외된 곳을 돌아보는 나눔 으뜸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앞서 동양생명은 사내 칭찬사원 40여명이 서울 일원동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찾아 김장 500포기를 담그고 지역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족 등 110가구에 각 10kg씩 전달했다. 이달 말에는 약 6억원의 사회공헌기금도 출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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