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MC들 연탄배달 봉사…이경규 "내가 왜 하냐, 젊은 친구들이 다 할건데”

입력 2014-12-23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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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MC인 이경규, 성유리, 김제동이 추위에 떨고 있는 소외 계층을 위해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나섰다.

22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션·정혜영 부부 2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션·정혜영 부부는 어려운 이웃을 언급하며 "우리 주변엔 아직도 연탄을 때면서 사는 분들이 있다. 연탄 하나당 500원이다. 그 돈이 없어서 춥게 사시는 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힐링캠프' MC들은 녹화 열흘 후 션·정혜영 부부와 함께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SNS로 신청한 지원자 30명과 함께 연탄 3000장을 배달했다.

이경규는 배달에 앞서 "내가 왜 하느냐. 젊은 청년들이 다 할건데"라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누구보다 열심히 땀흘리며 봉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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