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정형돈 “싱글남 심형탁, 집에 누구 있다” 열애설 제기

입력 2014-12-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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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사진=JTBC )

‘냉장고를 부탁해’의 MC 정형돈이 배우 심형탁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심형탁은 22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최근 녹화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심형탁의 집에는 싱글남의 냉장고답지 않게 잘 정리된 반찬통들과 손질된 채소들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형돈은 “이건 절대 남자의 손길이 아니다. 누가 와서 사는데?”라며 의심을 했고, 여느 때와 같이 여자의 흔적을 찾기 위해 냉장고를 뒤지며 심형탁을 추궁하기 시작했다.

이어 새로운 증거들이 하나씩 발견됐고, 정형돈은 “심형탁, 누구 있다!로 자료를 내자”며 열정을 보였다.

결국 정형돈 탐정 수사에 걸려든 심형탁은 진지한 모습으로 영상편지까지 찍게 되었고, 이를 본 출연자들은 장난인줄 알았는데 진짜였냐며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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