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의 반란’ 3부 예고, ‘기후난민’들의 처절한 실상 공개

입력 2014-12-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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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정우성이 MBC 창사 53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기후의 반란’ 3부까지 내레이션 녹음을 모두 마쳤다.

‘기후의 반란’은 기후변화로 인해 전 인류에 닥친 위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정우성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정우성은 신중하고 차분하게 ‘난민’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내레이션을 마친 정우성은 “목소리 전달자로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이런 좋은 취지의 다큐를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목소리를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우성은 5월부터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 명예사절로 활동 해왔던 만큼 이번 출연료 역시 전액을 유엔난민기구에 기부할 예정이다.

정우성이 전하는 ‘기후의 반란’은 ‘징후’, ‘파산’에 이어 마지막 3부 ‘난민’만을 남겨두고 있다. 22일 방송되는 ‘난민’에서는 ‘기후난민’들의 처절한 실상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냉혹한 국제사회의 현실을 되짚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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