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등 3개사, 암바토비 니켈광 개발사업 투자

입력 2006-10-3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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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경남기업, STX는 30일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광 개발사업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사업은 DYNATEC CORPORATION (캐나다) 40%, SUMITOMO CORPORATION(일본) 27.5% 한국 컨소시엄 27.5%, SNC-LAVALIN INC.(캐나다 )5% 를 출자하게 된다.

한국 컨소시엄 지분 27.5% 가운데 대우인터와 경남기업은 10%씩, 총 투자지분 중 2.75%인 353억여원을 투자하며, STX는 3.64%(총투자지분 1.0%)인 117억8000여만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컨소시엄 참가사들은 니켈 광산의 총 매장량은 1억2500만톤 규모로 투자가 완료될 경우 연간 6만톤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 컨소시엄은 니켈 생산물의 50%에 대한 구매권(의무)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마다가스카르 개발사업은 내년 하반기 생산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2010년 초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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