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테마감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테마감리대상 회계이슈는 △매출채권 매각관련 회계처리의 적정성 △특수관계자 거래 주석기재의 적정성 △영업이익 등 산정의 적정성 △이연법인세자산 회계처리의 적정성 등이다.
금감원은 내년 3월 2014 회계연도에 대한 재무제표가 공시된 이후 테마감리 대상회사를 선정하여 감리에 착수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회계오류에 취약하거나 분식위험성이 높은 분야를 테마감리이슈로 미리 예고함에 따라 관련 회계이슈 해당기업으로 하여금 재무제표 작성단계에서 신중을 기하도록 유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