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모터스포츠 대회에 불우아동 초청

입력 2006-10-2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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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29일 광주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형제사'어린이들을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로 초대해 '스피드 페스티벌 제6전' 관람행사를 마련했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이 날 초청된 '형제사'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여사우 봉사단체인 '샘회'가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는 곳이며 이 날 초청도 '샘회'가 주관해 이뤄졌다.

이 날 어린이들은 대회를 관람하고 금호타이어가 준비한 각종 모터 스포츠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경기장을 돌아보고, 레이싱카를 타고 서킷을 달리기도 했는데 특히 이 날 어린이들이 탄 레이싱카는 당일 경기에 참가한 차량으로, 선수들이 직접 운전을 해 주기도 했다.

이 밖에 연예인 레이싱팀 R-Star의 맴버인 이세창, 김진표 등 의 사인회도 진행됐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 무척 뿌듯하다"며 "내년에도 7회 가량의 어린이 초청 모터스포츠 체험행사가 계획되어 있으며, 향후 이런 행사를 계속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9월 28일, 10월 22일에도 지역 영업망을 통해 인천 희망남 동지역아동센터와 부산 징검 다리지역아동센터에서 각각 22명, 15명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이와 동일한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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